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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개교 79주년 맞아 지속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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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4.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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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총장 “가슴시린 역사와 학교의 뿌리 되돌아봐야”
삼육보건대학교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가 올해로 개교 79주년을 맞았다.

김광규 총장은 지난달 30일, 교내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오늘의 우리 대학은 선배들이 닦아놓은 터전 위에 서 있고, 후배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가슴시린 역사와 학교의 뿌리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인용하며 대학환경 변화의 위기 속에 놓여있는 모든 학내 구성원의 용기를 북돋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자 표창과 최우수 교직원 표창이 있었다. 근속자로는 30년 근속 간호학과 박선희 교수, 20년 근속 간호학과 최병순 교수, 10년 근속 사회복지과 이진아 교수, 사이버 지식교육원 이대명 팀장이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교직원으로는 올해의 교수상 간호학과 주현재 교수, 최우수 직원상 자원관리처 박석우 팀장이 수상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통해 더욱 발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결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등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되며 교육계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이는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한 결과로 각 사업의 우수성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육보건대는 이 같은 특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강한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 직무교육 및 외국어교육, 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각종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 차원의 행정지원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맞물려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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