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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첫 침례자 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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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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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회 영혼구원 큰 폭 증가 ... 동중한 2,412명으로 최다
지난 2일 현재 작년도 침례자는 7,10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해 침례자가 사상 최초로 7,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연합회가 조사한 2006년도 침례자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작년도 침례자는 전국 5개 합회와 기관에서 7,10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해 침례자수로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서 역대 최고치는 2005년의 6,931명이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2,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중한합회가 2,208명, 영남합회가 787명, 충청합회가 910명, 호남합회가 787명이었다. 여기에는 지난해 마지막 안식일이었던 12월 30일의 침례자수가 빠져 있어 보고가 최종 집계되면 작년 침례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는 특히 삼육대학교와 삼육의명대학의 통합에 따른 여파로 신입생수가 700여명 줄어들면서 대학의 침례자가 예년에 비해 500명가량 감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일선 지역교회의 영혼구원이 훨씬 늘어난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합회들이 수확한 침례자수는 전년도에 비해서도 전반적으로 성장곡선을 그렸다. 동중한합회의 2005년도 침례자수는 2,315명이었고, 서중한합회는 2,549명, 영남합회는 632명, 충청합회는 736명, 호남합회는 699명 이었던 것.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이같은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가 부족하고 게으른 부분이 있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큰 축복을 부어주셨다”며 “일선의 교회와 성도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연합회는 이와 관련 “각 합회와 기관, 학교와 교회가 영혼구원사업을 위해 그 어떤 해보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교회에 첫 발을 디딘 새 가족들이 재림의 그날까지 건강하고 신실한 주의 종들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존의 성도들이 사랑과 은혜로 인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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