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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신탁] 성명자 집사와 황지혜 씨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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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목사 kbtlove@kuc.or.kr 입력 2022.09.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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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신 읽고 천주교인에서 재림교인으로 ... “내 삶을 바꾼 책”
예언의신을 읽고 천주교인에서 재림교인이 된 성명자 집사는 문서전도 활동으로 모은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주교인이었던 저의 인생이 책 한 권으로 바뀌었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던 저에게 재림교회 장로님께서 <그늘 없는 가정>이라는 책을 빌려주었는데, 제목이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어떻게 그늘이 없는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그 책에 비결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그 책에 매료되어 <새 자녀 지도법>이라는 책도 빌려서 정독했습니다. 영감의 책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저를 변화시킨 엘렌 화잇의 저술이 분명히 몽골 사람들도 변화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중한합회 출판전도부에서 26년 동안 문서전도를 한 성명자 집사는 딸 황지혜 성도와 함께 지금껏 모은 3000만 원을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했다. 몽골에 복음이 들어간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 신학교가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우선 몽골어 <대쟁투 총서>를 가을 낙엽처럼 뿌려야 한다며 거금을 하나님께 드렸다.

한 사람이 빌려준 책 하나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면, 우리가 가을 낙엽처럼 예언의 신을 뿌린다면 몽골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확신이다. 자신이 화잇 여사의 글에 감동되어 재림신자가 되었고,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문서전도를 천직으로 알고 복음을 전해온 그다. 그런데 이제 꿈이 생겼다. 몽골어로 번역된 선지자의 글이 몽골 사람들, 특히 젊은이와 어머니에게 전달되어 자신과 같은 재림신자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생겨나는 꿈 말이다.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란 성명자 집사는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재림교인이 빌려준 <그늘 없는 가정>과 <새 자녀 지도법>을 읽으면서 진리를 깨달았다. 하나님의 계명, 십일조, 올바른 식생활 등 신앙인에게 정말 필요한 권면들을 다룬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대쟁투 총서>는 물론 <초기문집>까지 읽고 나니 거의 재림교인이 된 기분이었다.

시댁에 살면서 재림교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분가해야 교회에 나갈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과감히 이사를 했는데, 마침 재림교회가 근방이었다. 5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그날부터 재림교회에 찾아갔다. 6개월 동안 침례 공부를 하고 드디어 재림신자가 되었다.

1남5녀 중 장녀인 성 집사는 대쟁투에 나온 교회사를 보면서 너무 놀라서 친정엄마와 다섯 동생에게도 보여줬다. 그러자 동생들 역시 깜짝 놀라며 주변의 끈질긴 반대와 방해를 이겨내고 재림교회로 발길을 옮겼다. 침례는 오히려 그보다 6명의 가족이 먼저 받았다. 남동생은 침례를 받고 곧바로 삼육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해 목사가 되었다.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가족들에게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었다. 특히 목사가 된 남동생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해 준 예언의신이 좋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소개하고, 대화했다. 구도자들이 “나도 그 책을 보고 싶다”고 하면 대신 구입해 주고는 했다. 그러다 아예 문서전도인의 길로 들어섰다.

“교회에 나올만한 구도자들을 만나 안식일에 데려오면 담임목사님이 ‘구도자는 내가 챙길 테니 집사님은 새 구도자를 찾는 일을 하라’면서 저를 격려하셨죠. 제가 포기한 구도자가 안식일에 예배드리러 온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목사님 내외가 정성을 다한 결과였어요. 침례자도 많이 생기고 문서전도의 기쁨과 보람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7). 정말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이 귀한 영혼구원에 저를 불러 주신 것만 해도 감격이죠”

성명자 집사는 예언의신의 기별을 몰랐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표준을 따라 살려고 헛된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과 예언의신이 그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예언의신을 통해 신앙을 발견한 딸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삶의 의미를 모른 채 방황하고 있나요. 그런데 우리 딸은 저와 같은 신앙을 할 뿐 아니라 저와 같은 헌신을 했어요. 얼마 전 <교회지남>에 난 세계선교 기사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헛되게 낭비하지 않고 참되게 사용하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돈이 휴지조각이 될 날이 오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3000만 원은 저희에게 큰돈이지만 하나님께 드릴 때 더욱 크게 사용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몽골어를 할 수 있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문서전도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보내는 선교사’도 선교사라는 말에 위로를 얻고 저와 딸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성명자 집사는 몽골어 예언의 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한국에서 한국어로 문서전도를 할 때보다 더욱더 하나님께 기도하겠다고 결심했다. 기도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오늘도 울란바토르의 브레즈네프식 아파트와 초원의 게르에도 몽골어 예언의 신이 전달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대쟁투의 종막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몽골인이 점차 늘어나길 기도한다.

어린이들의 코 묻은 돈과 노인들의 쌈지돈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의 헌신으로 예언의신이 번역되고 보급될 때 천주교인에서 재림교인으로, 라마교에서 남은 교인으로, 무슬림에서 진리 교인으로 개혁하는 ‘제2의 성명자’ ‘제3의 성명자’가 탄생할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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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를 후원하는 방법은 직접 계좌 송금을 통한 후원과 정기후원 방법이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10-2736-3605) 문자로 보내면 된다.

1.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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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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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 거주하는 재림성도 중에서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남귀연 사모에게 전화(☎ 269-290-9771)나 이메일(guiyoun3973@gmail.com)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 세계선교 신탁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1. 에티오피아 실업선교학교 설립 2억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2. 네팔 교회 개척 5,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3. 인도 우타라칸주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4. 말라위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5. 중동 A 국가 선교 센터 건립 2억 원과 『정로의 계단』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6. 몽골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 2억 원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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