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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송영필 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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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5.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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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장한 어버이상’ 등 관련 수상자 다수 배출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의 송영필 씨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47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의 송영필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박현숙 씨와 김정식 씨가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상’ ‘노인복지유공자’ ‘유공 공무원’ ‘봉사공로 어르신’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양지노인복지관에서는 송영필 씨가 ‘장한 어버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현숙 씨와 김정식 씨가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분투공연단의 난타, 가야금 연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준비한 ‘어머니의 마음’ 합창, 감사의 편지 낭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박유선 씨, ‘전국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국민연금상
지난 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양지노인복지관 박유선 씨가 국민연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명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쳐 18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한상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개인별 인터뷰를 통해 삶의 원숙함과 재치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또 장기자랑 시간에는 난타, 마술, 기타연주, 민요, 서예, 노래, 시낭송, 한국무용, 댄스 등 다양한 특기를 자랑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뿌리가 튼튼한 전국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니어춘향선발대회는 노년기 개성적인 자아실현과 활기찬 노년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남원시와 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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