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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창립 37주년 맞아 지속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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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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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장, 보령시와 농어촌도로 개설 추진 협약 체결
삼육식품은 창립 37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는 삼육식품이 창립 37돌을 맞았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은 지난 22일, 천안 본사 강당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사목인 송동준 목사는 열왕기하 13장 14절~19절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우리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비로소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역사하길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목표가 성취될 때까지 간절하게 기도하고 소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신국 사장은 기념사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여호수아와 같은 사명감을 인식하고,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신국 사장은 이어 “허허벌판에 작은 건물 한 채로 시작했던 삼육식품이 오늘날 이렇게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오직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고생을 무릅쓴 선배들의 노고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또한 다가오는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식품 사업에 큰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자를 시상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삼육식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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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와 농어촌도로 개설 추진 협약 체결    
삼육식품 박신국 사장과 보령시 김동일 시장은 지난 3일 보령시와 농어촌 도로 개설을 위한 추진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4424㎡ 규모의 조미 김 생산시설을 착공한 지 약 3개월만이다.

이번 청소 301호 진재선 농어촌도로 개설 공사는 조성중인 공장과 마을 진입로가 협소하여 수출용 컨테이너와 트레일러 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주민 통행 시 예상되는 불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공사비 5억원, 보상비 2억5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도로 개설공사는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장 410m, 폭 7.5m 규모로 건설한다. 전체 사업비 중 일부를 삼육식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재선 도로 개설로 삼육식품은 건축 계획에서 제외됐던 기숙사 증축 인허가가 가능해져 임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재정부담 해소와 함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보령공장 인근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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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섭 목사 초청 춘계 직원 신앙부흥회 개최
삼육식품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019 춘계 직원 신앙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신앙부흥회에선 김신섭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크리스챤 코칭(Coaching)’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코칭이란 무엇인가’ ‘질문의 힘’ ‘코칭의 모델’ ‘셀프 코칭’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코칭의 정의와 장점, 방법을 소개했다.

코칭의 여러 사례를 전한 그는 “성경이야말로 코칭의 완벽한 모델”이라며 “스스로의 인간관을 점검하고 변화해 자기 자신은 물론 가정과 회사에서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을 닮아가고,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자리를 같이한 임직원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크리스천으로서 나 자신과 가족, 이웃 등 주변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불러올 수 있는 ‘코칭’을 어떻게 접목해 나갈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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