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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중고 생활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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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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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형 기숙사 이채 ... 학생 편의공간 최대 확보
새롭게 건축된 서해삼육중.고의 기숙사 준공식에서 신계훈 연합회장과 심동섭 교장, 이병준 교육장 등이 개관 테잎을 커팅하고 축하를 나누고 있다.
서해삼육중.고(교장 심동섭) 기숙사가 착공 8개월여만에 지난 1일(월)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콘도형 기숙사로 눈길을 끈 새 기숙사에서는 앞으로 여학생 100여명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살아가게 된다.

교단 내외 인사와 학생, 학부모, 건축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 자리를 같이한 임병성 충청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해안 시대에 서해삼육중.고의 생활의 장인 기숙사가 건축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 일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훌륭하게 지.덕.체의 교육이념을 펼쳐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장 신계훈 연합회장은 “우리나라 사립교육의 선두주자로 일찌기 생활교육과 전인, 인성,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온 삼육학교의 100년 교육역사는 결코 무색하지 않다”고 의미를 전하며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한된 자금으로 아름답고 유용한 건물을 준공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병준 홍성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남 서부지역의 신흥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해삼육의 기숙사 준공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관 건축 완공을 축하하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인물이 되고, 포도나무처럼 내일의 꿈을 영글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약 350평의 대지에 총 공사비 8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로 완공된 서해삼육중.고의 새 기숙사에는 예배실, 독서실, 사감실 등 다용도 공간과 발코니, 거실 등을 갖춘 콘도형으로 지어져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보한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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