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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한마음으로’ 외국어학원 직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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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통신원 통신원 hansoo1970@hanmail.net 입력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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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6주년 기념하며 교제와 화합의 장 마련
‘다함께 한마음으로’라는 표어아래 진행된 SDA삼육외국어학원 직원축제의 한 장면. 사진기자 윤한수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은 지난 3일(월)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전국 36개 분원 및 본부에서 수고하며 헌신하는 한국인 직원과 내·외국인 강사 등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05 전국 직원축제(SDA Festival)’를 개최했다.

‘다함께 한마음으로(Harmony in Unity)’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자의 사역현장과 역할은 다르지만 한 가지 사명으로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헌신하는 ‘SDA 삼육인’으로서의 일체감을 공유하고 확인한 교제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화창한 가을햇살 아래 펼쳐진 이번 직원축제는 분원별 입장식, 개회식, 게임, 국가별 문화잔치, 구기 경기, 각종 부스 활동, 계주, 시상 및 폐회식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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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학원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SDA삼육외국어학원의 숭고한 꿈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고, 이 세상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사명을 강조했다.

김 학원장은 이어 “이러한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이제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잔치의 한마당은 학원기와 태극기를 앞세워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강사들이 자신들의 출신 국가별 국기를 들고 입장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각 분원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장행렬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세계를 향한 우리의 날개’라는 표어로 거대한 비행기 현수막을 들고 입장한 인천 분원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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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물놀이 공연과 국가별 문화잔치에서는 외국인 강사들이 나라별로 자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모습 속에서 하나의 형제임을 확인시켰다.

4개 지역으로 나뉘어 각 경기장별로 진행된 구기경기에서는 남녀 축구, 혼성 배구, 여자피구, 테니스, 길거리 농구, 족구 등 경기가 펼쳐져 숨겨진 실력을 뽐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팔씨름왕 선발대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부스활동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물했다.

이번 전국 직원축제에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계주경기에서 우승한 서울본원.본부 지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한마음으로 5만여명의 학원생들을 글로벌리더로 양성하여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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