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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최상 서비스 선진복지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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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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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기념 사회복지전문가 워크숍 열어
동대문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지역사회 내에서의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기자 재림신문제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엄보석)에서는 개관 다섯돌을 맞아 지난달 29일 사회복지전문가 초청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 내에서의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원웅 한국연합회 보건절제부장, 김정은 서울사회복지관협회장 등 교단내외에서 100여명의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엄보석 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워크숍은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정리하고 앞으로 달려나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복지관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엄 관장은 또 “앞으로 동대문복지관은 전문성과 투명성, 적합성에 중점을 둔 운영을 펼쳐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복지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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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함께한 홍사립 동대문구청장과 김승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복지관 사업을 훌륭하게 이끌어가시는 관장 이하 여러 직원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주는 비전 있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권혁우 동중한합회장은 재림교단의 복지사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사업인 위기가정보호사업과 성매매피해여성보호사업에 대한 실무자 발표가 진행됐다.

이 밖에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김영숙 교수의 ‘종합사회복지관의 전문성․조직유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논문발표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신용규 관장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업현황 분석 및 발전적 제안’에 대한 주제강연이 계속됐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0년 7월 개관 이후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역 내 서로 다른 계층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을 주며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주요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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