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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 4기 선교사 헌신회 열고 복음전선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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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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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목사 등 7명...일본, 대만 출신 목회자도 합류
몽골로 파송되는 이용민 선교사 부부가 이재룡 북아태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기자 북아태지회제공
북아태지회는 지난 6일 삼육대 대강당에서 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이하 PMM) 4기 선교사 임명예배를 드리고, 지구촌 복음화의 사명에 따라 땅 끝까지 세천사의 기별을 증거하게 될 선교사들을 구별했다.

이날 헌신예배를 통해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고 세계선교의 현장으로 파송된 목회자들은 한국인 선교사 5명을 비롯, 일본과 대만에서 각각 지원한 선교사 등 모두 7명.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과 대만에서도 PMM 선교사가 배출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새롭게 헌신한 이들에 의해 북아태지회 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세워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예수님이 가지셨던 선교사 정신을 품고 광활한 선교지역으로 나아가는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아낌없는 기도와 성원으로 후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격려사에서 마태복음 28장20절 말씀을 인용하며 “앞으로 여러분이 가야할 이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 가셨던 길임을 잊지 말라”고 선교사들에게 당부했다.

정은규 목사는 선교사들을 대표해 “비록 나에게는 그 어떤 능력이나 힘은 없지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신 말씀에 의지해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파송되는 선교사 가족들은 내년 초 각 국가별로 파송되어 1년의 언어연수와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개척 등 5년간의 선교사 활동에 들어간다. 이로써 PMM 선교사들은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제4기 PMM 선교사 가족 명단 및 파송선교지
▲김기황 목사 가족(사모 장혜숙, 자녀 진아 성민, 한국에서 대만으로)
▲김범기 목사 가족(사모 안향숙, 자녀 예인, 한국에서 일본으로)
▲김영민 목사 가족(사모 고주연, 자녀 진겸,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용호 목사 가족(사모 정향희, 자녀 재권, 한국에서 몽골로)
▲정은규 목사 가족(사모 장경혜, 자녀 한별, 다은, 한국에서 대만으로)
▲오가와 목사 가족(사모 토모코, 자녀 아이미, 신지,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찬푸 목사 가족(사모 판치아리, 자녀 야나, 지아나, 대만에서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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