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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간호보건대 학위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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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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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 치위생과 등에서 434명 전문학사 배출
삼육간호보건대는 1,000여명의 축하객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기자 김범태
제55회 삼육간호보건대(학장 조대연) 학위수여식이 15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간호과, 치위생과, 피부미용과 등 5개 학과에서 모두 434명의 전문학사들이 배출됐다.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약 1,000여명의 축하객과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성경봉독, 찬미,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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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연 학장은 훈화에서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 ‘작은 기회는 위대한 일의 시작’이라는 고대 그리스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의 말을 인용, “졸업과 더불어 얻는 기회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위대한 일을 이루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 학장은 “오늘은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에 대한 결실을 얻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과 도전 속에서 주어지는 과제를 이수해 나갈 때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큰 꿈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라”고 전했다.

조 학장은 이어 “인류의 가장 큰 유산은 그리스도”라며 “우리는 여러분에게 걸어야할 바른길, 궁극적으로 누려야 할 영원한 길, 그리스도의 길을 가르쳤다”면서 그 유산을 이 대학으로부터 물려받은 졸업생들이 평생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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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서는 간호과 현선혜 양이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간호과 조보람 양을 비롯한 23명의 졸업생들이 각종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생들 모두에게 학위증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한 교수들은 “자기 확신을 가지고, 어느 분야에서나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면서 일일이 제자들의 손을 잡아 작별의 인사를 전하고 하나님이 이들의 앞날에 함께 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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