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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육중, 특목고 입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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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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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생 유치 및 재학생 목표의식 함양 기대
원주삼육중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특목고 입시설명회에서 한 학부모가 입시요강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원주삼육중학교(교장 지동만)는 17일 학교 대강당에서 2007학년도 특수목적고 및 원주삼육중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초의 국제계열공립학교인 부산국제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등 신흥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학교들의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학교의 특성과 장학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가 학교 관계자들은 별도로 준비된 영상자료를 통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사운영과 학제시스템, 교육시설 등을 전하고, 특수목적고 입시와 교육과정, 변화된 대학진학 제도 등을 설명했다.

지역 교육계에서 특성화중학교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원주삼육중학교의 우수학생 유치와 특목고 지원 희망학생들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이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처럼 강원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목적고 입시설명회를 연 것은 원주삼육중학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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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육중학교 지동만 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학교는 기독교 교육원리에 기초를 두고 세계적인 인물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해 왔으며, 이제는 강원 지역의 명문학교로 발돋움했다고 자부한다”고 인사했다.

원주삼육중학교는 이 같은 입시설명회를 통해 이 지역 우수학생 유치와 재학생들의 목표의식 함양 등 부대효과와 함께 학교홍보에 적잖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원주MBC,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언론에 소개되었으며, 학교 측은 내년에도 다른 학교들과 연계해 이 같은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원주삼육중학교는 현재 300여명의 학생들과 원어민 영어교사를 포함한 28명의 교사들이 다양한 특기적성교육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학급이 더 증설된다.

한편, 이 학교 이봉길 교감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투철한 교육신념과 부단한 실천을 통해 학교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육단체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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