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경기도 남양주교육청이 주관한 제24회 예능발표대회에서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이영길)가 합창, 관현악합주 등 주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 대회에서 1학년 박윤주 양은 피아노 독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첼로와 클라리넷에서도 서울삼육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삼육교육의 우수성을 드높였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이에 앞서 법무부주관으로 전국 297개 학교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3학년 홍새아라 양이 중등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구리.남양주지역 영어교육의 선두주자로서의 명예를 높였다.

이밖에 2학년 김솔 군이 제6회 구리시 학생 글짓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홍지연 양은 남양주 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삼육중학교는 삼육외국어학원과 공동으로 이 지역 24개 초등학교 초청 제4회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 지역사회에 삼육중학교의 영어특성화 교육을 널리 알렸다.
구리.남양주 지역의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인초등학교의 박유신, 이은지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창현초등학교와 장자초등학교, 남양주 도곡초등학교 참가자들이 우수 3개 학교로 공동수상했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전반기 동안 89명의 어린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푸는 등 학력과 영적으로 앞서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삼육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