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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삼육학교 마달피수련원서 야영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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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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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육초 시작으로 ... 7월 한 달간 9개 학교서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는 7월 한 달간 전국 9개 삼육초.중.고등학교의 수련회를 진행한다. 사진기자 김범태
기마병들이 병술을 연마하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훈련하던 옛터에서 전국 삼육학교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며,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이끌어나갈 선교역사의 주역으로서의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원장 손선근)에서는 7월 한 달간 전국 9개 삼육초.중.고등학교의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인원만 약 1,500명에 다다른다.

광주삼육초등학교 400명의 학생들은 이들 학교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야영회를 개최했다.

협력게임, 심성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성근 교장은 “수련회 역시 수업의 연장선”이라며 참가자들이 미래사회 일꾼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키워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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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암벽등반, 활강, 래프팅 등 고난도 체력훈련을 소화해 냈으며, ‘열전 한마당’ ‘축제의 시간’ ‘캠프파이어’ 등의 순서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또 모둠별 기도회에서는 저마다의 마음밭에 예수님의 정신을 심었다.

광주삼육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삼육초등학교 4~6학년 180명과 서울삼육초등학교 4~5학년 180명, 태강삼육초등학교 5학년 120명의 어린이들이 3개 학교 연합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또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삼육중학교 100명의 학생들이 야영회를 갖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해삼육중.고등학교 90명의 학생들이 수련활동에 참가한다. 같은 기간 동안 춘천삼육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80명도 야영일정에 들어간다.

이밖에 대전삼육초등학교 5~6학년 110명의 학생들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연계 속에서 신앙과 접목된 수련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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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개원한 마달피삼육수련원은 주5일 근무제와 수업제가 동시에 실시되어 가정중심적 여가생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사회에서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덕.체 삼육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사명확립을 도모하고, 평신도를 집중 교육, 훈련하여 재림기별을 이 시대 안으로 속히 전파하기 위한 한국교회 선교센터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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