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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순회건강강좌 시민 호응 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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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진 통신원 통신원 skysjc@paran.com 입력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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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민 건강파수꾼’ 역할 톡톡
서울위생병원의 순회 무료건강강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사진기자 채수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증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의 순회 무료건강강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의 현대아파트 노인정에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골다공증 관리’라는 주제로 정형외과 하성식 과장이 강사로 수고한 이날 건강강좌에는 인근에 사는 2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 효과적인 노년의 골다공증 예방법 등 강연을 듣고, 무료검사를 받았다.

또 이날 오후에는 소아과 최정훈 과장의 진행으로 휘경동 그린 어린이집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무료교육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동대문구 보훈회관에서 전농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정형외과 하성식 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골다공증과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예방법과 치료법 등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서울위생병원의 이같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무의촌 무료진료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관리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을 돌며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해 ‘국민 건강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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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29일 류제한 박사 강당에서 소아과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과 외래 환아들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손인형극 ‘붐붐 브라더스’ 손가락인형극 ‘희한한 게임’ 막대 인형극 ‘내 친구 큰 배통’ 등 창작인형극이 선보인 이날 행사에서는 이밖에도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손가락 인형만들기’ 순서도 이어져 환우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웃음이 묻어나는 즐거운 한때를 선물했다.

유년시절 꿈과 사랑을 키워주는 인형극을 통해 병원생활의 힘들고 지루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인형극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위생병원 내과 진료부장 원동준 부장은 최근 동대문 케이블방송의 ‘TV 건강주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설명하고,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방법과 함께 병원의 자랑인 심혈관센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녹화방송은 19일부터 매일 오전 6시간 간격으로 10일간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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