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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영양과 조리실 리모델링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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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pr@edenah.com 입력 2006.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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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위생병원 의료진 방문 ... 천연치료 병원설립 협력 요청
에덴요양병원은 최근 7,5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영양과 조리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지난 1일 영양과 조리실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에덴요양병원은 그동안 자율배식에서 병실배식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주방시설로는 환자들의 식사를 공급하기가 매우 어려운 형편이었다.

7,5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조리실과 시설을 전면 확충한 이번 공사를 통해 그간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덴요양병원은 최근 들어 100%이상의 병상가동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환자들이 대기했다가 입원해야하는 상황이고,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2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100병상 규모의 새로운 병실을 증축하고 있어 조리실 공사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대만위생병원의 수산 추휘수 전 병원장과 의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에덴요양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공도교회 이장호 목사의 안내를 받아 병원을 방문했다.  

현재 대만에서는 뉴스타트 세미나가 시행되고 있지만, 뉴스타트 원리에 따라 생활치료를 시행하는 요양병원은 없는 처지. 때문에 방문단은 병원의 각종 시설을 견학하고 대만에 뉴스타트 전문병원 분원설립에 대해 논의하며 강력한 추진의사를 전달했다.  

관계자들은 “천연치료 병원설립을 위해 기도하던 중 암환자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자들이 현대의학과 생활치료를 병행해 치료받는 에덴요양병원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방문동기를 밝히고 “요양병원 설립이야말로 환자를 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해답으로 믿고 있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병원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나눔실천운동인 쉐어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활동 중이고, 무료 암 상담전화인 캔서라인(080-590-7575)을 개설해 전문의들이 직접 암에 대한 궁금증과 질병치료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에덴병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식이요법,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는 병원의 주변환경 등을 1순위로 꼽았으며, 입원경로는 인터넷검색, 환자들의 소개, 홍보물과 판촉물, 교회소개, 친지나 친구소개 등을 통해 에덴병원을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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