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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 뽑은 좋은기업 대상’ 3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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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0.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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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외국어학원, ‘되는 영어’로 교육효과 극대화 평가
김시영 학원장이 김희정 국회의원으로부터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이 여성신문사가 주관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좋은 기업 대상’은 사회,경제적 공헌도 및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소비자문화의 질적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8년 제정된 상.

삼육외국어학원은 지난달 28일 선정위원장 이계안 국회의원 등 여성계 인사와 수상업체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서울 하이야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웅진코웨이, 롯데건설 등 37개 국내 대표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학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육외국어학원의 3년 연속 수상은 학원의 브랜드 파워가 더욱 신장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점점 치열해지는 외국어교육시장 경쟁에서 고객만족 실현을 통한 한발 앞선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뿌리내렸음을 입증하는 것.

선정위 측은 “삼육외국어학원은 전국 38개 분원에서 동일한 학사시스템으로 운영하며, 한국인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교재와 엄격한 학사 관리를 통해 ‘되는 영어’를 교육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교단의 교육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우수교사를 확보하고 신임 교사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훈련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고 평가했다.

또 “수강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생활과 문화로 접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주말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 2차례 실시하는 ‘토털 이멀전 잉글리시 캠프’는 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외국 문화와 영어회화를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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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국제박람회’ 참가 ... 선진 영어회화 학습시스템 선보여
한편, 삼육외국어학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e-러닝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37년간 축적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영어회화 통합학습시스템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100여개 관련 업체와 교육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 삼육외국어학원은 SDA사이버학원을 중심으로 한 U-러닝 어학교육시스템, 기업 및 대학, 각종 단체교육용 e-러닝 어학교육시스템인 ‘B2B 프로그램’ 통합학습플랫폼을 이용한 월간 학습 매거진 12Steps 등 12가지 제품을 전시했다.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준비된 홍보부스에서는 이밖에도 방과 후 학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학습시스템인 I-Camp와 전화영어, Say Pen 등 새롭게 출시된 신규 콘텐츠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수학습 설계과정’과 ‘나선형 순환교육과정’ ‘학사관리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자유롭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U-러닝 영어회화 통합학습시스템 시연회에는 첨단 프로그램을 체험하려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인원이 삼육외국어학원 부스를 다녀갔으며, 250여건의 ‘B2B 프로그램’ 신청이 몰려 e-러닝 어학교육시스템에 대한 기업체나 대학 등 각 단체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종 교육콘텐츠의 전시홍보효과 외에도 그간의 개인고객 교육서비스 위주 운영에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미개척 시장에 대한 진출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전원 외국인 직강 회화과정을 개설한 삼육외국어학원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등록하는 회화전문학원으로 성장했으며, 2009년까지 직영점 42개, 학원생 매학기 총 8만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매머드 학원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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