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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지회 연례행정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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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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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계획 등 조율 ... 대도시 전도방안 연구도
북아태지회 연례행정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각 부서별 인터뷰와 함께 시작된 지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지회가 계획하고 있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율하고,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북아태지회(지회장 전병덕) 연례행정위원회가 시작됐다.

지난 5일(화) 각 부서별 인터뷰와 함께 시작된 지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지회가 계획하고 있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율하고,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연합회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총무부장 및 재무부장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데오드로 존스 대총회 부총무부장과 그레이 디보어 대총회 부재무부장이 배석, 의견을 나누었다.

신계훈 한국연합회장과 긴조 일본연합회장, 제임스 후 중국연합회장 등 주요 연합회장들과 지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이번 지회 연례행정위원회에서는 각 연합회별 중점 추진 선교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7일(목) 오전에는 ‘대도시에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에 관한 주제발표와 사례연구가 있었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각 연합회는 현재 대도시 선교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사업계획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선교발전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은배 교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관련 주제발표로 참가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김은배 교수는 ‘셀 그룹 전도법’에 관해 강연했다.

자리를 같이한 얀 폴슨 대총회장은 각 국의 특징적 선교방안이 보고될 때마다 견해를 전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연합회와 일본연합회 등 북아태지회 주요 국가들에서의 대도시 선교방안을 들으면서 이들 국가에서의 현실적인 선교방안 연구와 대안이 제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계획으로 끝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실행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한국교회가 연구하고 있는 강남합회 설립 문제를 비롯, 복지 선교, 주5일 근무제도 시행에 맞춘 선교센터의 설립 등 대도시 전도와 관련한 연구사항들을 소개했다.
신 연합회장은 효과적 전도활동을 위한 실제적 계획들로 “강력한 문화선교와 건강 전도의 확대 시행, 주5일 근무제도에 따른 가정사역의 강화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도전과제”라고 설명했다. 연합회장은 또 “다양한 양질의 비디오물 제작과 보급을 통한 미디어선교의 강화 및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 계획방안들에 연합회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고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일본, 중국 각 연합회별 보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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