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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서울 생활의학연구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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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통신원 edenpr@paran.com 입력 2005.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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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유전자검사 업무 진행...관련 업계 문의 잇따라
에덴요양병원이 생활의학연구소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사진은 병원의 전경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에덴요양병원(원장 박종기)이 서울위생병원 앞 동중한합회 서회 2층에 생활의학연구소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생활의학연구소에서는 임상시험과 유전자 검사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한다.

에덴요양병원은 지난달 21일 연합회 총무부장 최영태 목사와 보건복지부장 조원웅 목사, 삼육간호보건대 조대연 학장을 비롯한 교단 관계자와 에덴요양병원 생활의학연구소를 통해 임상시험 중인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주식회사 도울 HP 강덕원 사장과 SB생명공학회, (주)굿젠, BRM연구소, 수신오가피, 에이스그룹, 종근당건강, (주)키노스 등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에덴요양병원의 생활의학연구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에덴요양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생활의학연구소를 발족해 운영해 왔으나, 그간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고도되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인증 받으려는 관련 업계의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 오가피 생산업체인 성광수 수신오가피에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가시오가피와 먹는 미술토 제품으로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정식품에서는 베지밀 음용을 통해 뇌졸증 환자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계약하는 등 이미 여러 업체의 계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최근 유전학의 발전에 따라 암의 진료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정확하면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법이 시도되고 있는데, 유전자 검사를 하면 기존의 진단 방법으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 질병까지 조기 진단하며 발병가능성을 예측 할 수 있다.

따라서 유전자 검사는 암이나 성인병, 선천성 기형 등의 치명적인 질환을 조기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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