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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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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진 통신원 skysjc03@naver.com 입력 200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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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 ‘생사 가르는 10분’
서울위생병원은 류제한박사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기자 채수진
지난달 29일. 서울위생병원 류제한박사기념강당.

의사는 물론,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병원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한창이다.

‘생(生)과 사(死)를 가르는 10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에는 나흘간 27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 참여한 직원들의 표정은 저마다 사뭇 진지했다.

이 교육에는 응급처치, 안전지식, 안전 활동 등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의료인으로서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강사로 수고한 응급의학과 이용주 과장과 이재일 과장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행속도이며, 이것이 심폐소생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대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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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는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올바르게 실시해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내는 판단력. 참가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

병원 임직원들은 “현대사회는 끊임없는 인명사고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눈앞에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준비된 자만이 도움의 손길을 펼 수 있지 않겠느냐”고 그 중요성을 인식했다.

서울위생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은 환자들을 영적. 육적으로 소생시키기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인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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