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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언론 호평 받은 ‘과학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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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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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영어캠프.과학교실 하나로 연계 특성화
삼육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과학체험 교실’이 지역 교육계와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가 여름방학을 맞아 주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학체험 교실’에 지역 교육계와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원구와 함께 ‘중.고생 과학체험 교실’을 열었다.

관내 25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 행사는 대학의 실험,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원어민 교수가 한국인 교수와 직접 강의하는 등 영어캠프와 과학교실이 하나로 엮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험 실습, 공룡탐사 체험, 과학관 교육 등 과학을 몸소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점이 특징.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 현장학습에서는 야생화 관찰 및 생태 체험, 태양 관찰, 별자리 익히기, 천체 관찰 등 다양한 천연계학습이 실속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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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학체험 교실은 한겨레신문을 비롯, iTV 채널4, 서울 네트워크뉴스, 노원방송 등 주요 언론에 소개되어 조명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승규(대진고2)군은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흔히 보고 겪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쉽게 규명함으로써 흥미를 높이고 과학이 어렵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히 외국인 교수들이 직접 영어로 강의한 점은 이색적이면서도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참가자와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자 지역 교육계에서는 삼육대학교에 대한 이미지 제고효과와 함께 입시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대학 측은 “대학의 기능 중 하나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연례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3월부터 노원구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달 과정의 ‘어린이 영어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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